2024년 4월 24일
교구/주교회의
전체기사 지난 연재 기사
광주대교구 박물관 생긴다

평생교육원서 기공… 10월 완공

폰트 작게 폰트 크게 인쇄 공유



광주대교구 박물관 기공식이 15일 광주가톨릭평생교육원에서 교구장 김희중 대주교, 총대리 옥현진 주교, 서대석 서구청장, 남화토건 최상준 회장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됐다.

김희중 대주교는 “오래전부터 희망하며 꿈꿔왔던 박물관 신축 기공식을 하게 돼 참으로 기쁘고 뜻깊다”며 “박물관에는 우리 교회 역사뿐만 아니라 지역 사회, 더 나아가 세계 교회나 세계 문화유산과 관련된 여러 가지 중요한 소장품들을 전시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교구 사제들과 교구민들에게 혼자 보기 아까운 귀중품들을 교구 박물관에 기증해달라고 공지할 예정”이라며 교구 박물관에 대한 교구민들의 많은 관심과 기도, 협력을 당부했다.

광주대교구 박물관은 연면적 736㎡(220평), 높이 10.5m, 지상 2층 규모로 오는 10월 완공될 예정이다.

광주대교구 박물관은 예수님 시대 과부가 성전에서 헌금했던 렙톤 한 닢, 로마 제국시대 때 통용되던 동전 등 고대 유물, 미국의 한 신자가 기증한 유다 이스카리옷이 받은 은전 30냥 모조품, 그리고 광주대교구가 수집한 각종 기록물 등을 전시할 계획이다.

이상도 기자 raelly1@cpbc.co.kr







[기사원문보기]
가톨릭평화신문 2020-06-24

관련뉴스

말씀사탕2024. 4. 24

욥 14장 7절
나무에게도 희망이 있습니다. 잘린다 해도 움이 트고 싹이 그치지 않습니다.
  • QUICK MENU

  • 성경
  • 기도문
  • 소리주보

  • 카톨릭성가
  • 카톨릭대사전
  • 성무일도

  • 성경쓰기
  • 7성사
  • 가톨릭성인


GoodNews Copyright ⓒ 1998
천주교 서울대교구 · 가톨릭굿뉴스.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