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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일 대구대교구 주교좌 범어대성당에서 열린 사제 서품식에서 사제단이 새 사제들에게 안수하고 있다. 유튜브 캡쳐 |
대구대교구는 20일 주교좌 범어대성당에서 교구장 조환길 대주교 주례로 사제 서품식을 거행했다. 이날 서품식에서는 박균배ㆍ최승희ㆍ정재훈ㆍ이동혁ㆍ최원모 부제가 사제품을 받았다.
조 대주교는 새 사제들에게 “복음 선포에 충실하고 덕행의 삶으로 모범이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대구대교구는 코로나19가 급격하게 확산됨에 따라 12월 29일 예정이던 서품식을 앞당겨 이날 거행했다.
리길재 기자 teotokos@cp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