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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구 사회복음화국 신설… 세종 제5본당·고덕본당도 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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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구는 21일 자로 교구청에 사회복음화국을 신설하고, 사목기획국 등 기존 교구청 3개 부서 명칭을 바꾸는 한편 업무 내용을 일부 조정했다. 아울러 같은 날짜로 본당 2곳을 신설, 총 145개의 본당사목구를 운영하게 됐다.

교구는 교구 시노드 후속 실천으로 창조질서 보전과 사회정의 실천, 민족의 화해와 일치 사목 등 사회복음화 업무를 전담할 사회복음화국을 신설하고, 초대 국장으로 김용태(마태오) 신부를 임명했다. 아울러 사목기획국을 사목국으로 부서 명칭을 변경하고, 기존 사목기획국에서 기획 업무를 떼어 지난해 1월 신설한 시노드사목연구소에 이관했다. 또한, 기존 사회사목국은 사회복지국으로 부서 명칭을 바꿔 가난한 이들과 함께하는 교회의 모습을 구현하는 데 매진하기로 했다. 청소년사목국은 청소년국으로 부서 이름을 바꿔 교회의 현재이자 미래인 청소년과 청년들을 복음화하는 데 더 힘을 내 투신키로 했다.

교구는 또 공주지구 세종 제5본당(가칭)과 홍성지구 고덕본당 등 2곳의 본당사목구를 신설했다.

가칭 세종 제5성당은 세종성프란치스코ㆍ세종성바오로ㆍ세종성요한ㆍ세종성요한바오로2세 본당에 이어 행정중심복합도시인 세종시에 설립하는 다섯 번째 본당(세종시 출범 이전에 설립된 본당 제외)으로, 세종성프란치스코본당에서 분가돼 세종특별자치시 1-4, 1-5, 6-3, 6-4 생활권을 관할하며, 신자 수는 2325명, 초대 주임에는 안두현 신부가 임명됐다. 신설 고덕본당은 덕산본당에서 분가돼 충남 예산군 고덕면 일대를 관할하고, 초대 주임으로는 노호영 신부가 임명됐다.

오세택 기자 sebastiano@cp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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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평화신문 2021-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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