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주교 인권위원회는 지난해 12월초 김훈(비안네)중위 사망 의혹사건이 사회 문제화되면서 9일 현재 70여건에 달하는 군내 희생자 가족의 호소가 접수되자 9일 서울 명동 가톨릭회관에서 군내 사망 의혹사건 졸속수사 개선을 위한 설명 회 를 갖고 의혹 사건을 곧 신설될 국가 인권위원회에 맡기고 부검 결과 등 수 사기록을 공개하며 군내 사망자의 명예를 회복해 줄 것을 촉구했다. 【오세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