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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 해운동본당 기도문 800장 제작·배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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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산교구 해운동본당(주임·유영봉 신부) 신자들은 요즘 기도생활에 맛을 들 이고 있다.

해운동본당은 지난해 12월 새 영세자 세례식을 준비하며 따로 선물을 마련 하지 않고 여러 가지 기도문을 노트크기의 종이 한 장에 담아 코팅처리를 해
나눠주고 기도생활 활성화에 적극 나서고 있다.

본당은 가정방문을 통해 많은 신자들이 기도생활에 소홀하다는 것이 드러나 자 기도문 800장을 제작 배포하고 신자들이 스스로 기도를 생활화 할 수 있도 록 하고있다. 기도문에는 아침 저녁 기도뿐 아니라 가족끼리 바치도록 가정을
위한 기도문 자녀를 위한 기도문 부부를 위한 기도문 등 다양한 생활기도문들 이 실려있다.

신자들은 기도문을 거실에 붙여놓거나 또는 성서와 함께 두고서 가족과 함 께 또는 홀로 기도하는 시간을 갖고 있다. 다가오는 부활절에는 가정에서 얼마 나 기도를 잘 하고 있는지 주임 신부가 직접 확인하겠다는 말에 신자들은 더욱
열심히 기도생활을 하고있다.

주부 김석화(스텔라)씨는 매일은 힘들지만 적어도 일주일에 한번 정도는 가 족들이 모두 모여 기도하고 대화를 나누는 시간을 갖게 되니 정말 좋은 것 같 다 며 기도하는 것이 이렇게 좋은 줄 몰랐다 고 말했다.【조은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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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평화신문  1999-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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