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교구 명동본당(주임·장덕필 신부)은 오는 24일부터 사순시기 중 매주
수요일 오후 7시30분부터 1시간30분 동안 명동대성당에서 복음선포는 성부께
대한 사랑의 실천 이란 주제로 사순절 특별강연회를 마련한다.
이번 특강은 서울대교구장 정진석 대주교가 올해 사목교서에서 대희년 준비
와 복음선포를 우선적 사목과제로 제시함에 따라 교회의 선교분위기를 확산시
키고 평신도들에게 선교사명을 고취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아울러 명동본당은 올해 예비자 1인 성부께 바치기 운동 과 쉬는 신자 교회
로 인도하기 운동 등을 우선적 사목과제로 삼아 이에 주력하기로 했다.
강사 및 강의일정은 다음과 같다.
▲2월24일: 정 뽈리나 수녀(영원한 도움의 성모 수녀회)
▲3월 3일: 신치구 소장(가톨릭 신앙생활연구소)
▲3월10일: 최인호 (소설가)
▲3월17일: 김종수 신부(한국 천주교 중앙협의회 사무총장)
▲3월24일: 최창무 주교(서울대교구 사회사목담당 주교)
▲3월31일: 정진석 대주교(서울대교구장)
【서영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