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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성전 봉헌을 축하드립니다]청주교구 새터본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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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터성당. 새터본당 제공



청주교구 새터본당(주임 정용진 신부)는 14일 오전 10시 30분 청주시 청원구 새터로176번길 57에서 교구장 장봉훈 주교 주례로 새 성전 봉헌식을 거행한다.

지난해 4월 공사에 들어가 10개월 만에 준공한 새 성전은 부지 3299.17㎡에 전체 건축면적 1523.97㎡,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다. 지하는 기계실과 창고로, 1층은 교육관과 사무실, 식당으로, 2ㆍ3층은 본 성전으로 쓰인다. 성당 고유의 전례적 기능에 충실하게 설계했고. 전통적인 교회 건축 양식인 고딕ㆍ로마네스크 양식도 반영했다. 첨탑을 세워 수직적 구성을 보탬으로써 좌우 건물의 균형을 잡았다. 노출형 천장과 색감, 유럽풍의 바닥 양식, 접이식 문(Folding Door)의 도입으로 공간 활용도를 높였고, 벽돌 아치 기둥을 만들었다. 공사비는 건축비만 23억 원이 들었다. 설계와 시공은 (주)코리아 A.I.(대표 박경훈 요셉)가 맡았다.

2011년 8월 청주 사천동본당에서 분가해 설립된 새터본당은 청주시 청원구 사천동과 정상ㆍ정하ㆍ정북동 일대를 관할하며, 1800여 명의 신자가 공동체를 이루고 있다.

오세택 기자 sebastiano@cp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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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평화신문  2018-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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