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교구 주교좌 명동본당(주임 고찬근 신부)은 재의 수요일인 3월 1일 오후 4시 파밀리아 채플에서 문화가 있는 명동 ‘시와 그림과 음악이 있는 첫 번째 2017 도시피정-마음 쉼’을 연다.
‘눈부신 어둠으로 겸허한 어둠으로’를 주제로 90분간 진행되는 피정에서는 이해인(클라우디아, 올리베따노 성 베네딕도 수녀회) 수녀의 시와 20세기 최고의 종교 화가로 불리는 조르주 루오(1871~1958, 프랑스)의 명화, 그레고리오 성가를 감상할 수 있다. 신자 여부와 관계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문의 : 02-744-1784, 본당 사무실
이힘 기자 lensman@cp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