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천년복음화사도직협회 산하 새천년복음화연구소(소장 조영동)는 29일 오후 2시 서울 명동 가톨릭회관 3층에서 ‘제3천년기를 향한 가톨릭 신자들의 신앙 감각과 사목적 비전’을 주제로 제17회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송용민(주교회의 사무국장, 인천교구) 신부는 ‘예언자 직무의 은사로서 신자들의 신앙 감각(Sensus Fidelium)의 올바른 식별과 수용’을, 정희완(대구가톨릭대) 신부는 ‘신자들의 신앙 감각의 사목적 현실화 문제 : 신앙 감각은 어떻게 구체화되고 촉진될 수 있는가’를 발제한다. 각 발제에 대한 토론은 최민섭(인천가톨릭대) 신부와 황경훈 우리신학연구소 소장이 맡는다.
맹현균 기자 maeng@cp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