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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립 90주년 축하하며 100년 향한 새복음화 다짐

부산교구 언양본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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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구 언양본당



부산교구 언양본당(협력사목 주임 계만수·김현 신부)은 12일부터 2박 3일 동안 성당에서 설립 90주년 기념행사를 다채롭게 펼쳤다.

언양본당 90주년 행사는 12일 개막 미사를 시작으로 ‘기억하는 언양성당’ 특별전시회, 생활성가팀 이노주사 공연, 본당 출신 사제와 수도자 및 역대 사목자 초청 감사 미사, 성모의 밤, 성극 ‘아! 복자 이성례 마리아’ 공연 등으로 풍성하게 치러졌다. 본당은 마지막 날 울산대리구장 권지호 신부 주례로 본당 90주년 감사 미사를 봉헌하고, 전신자 체육대회로 행사를 마무리했다.



부산교구 전산홍보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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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평화신문  2017-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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