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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복 맞아 어려운 이웃에 선풍기·보양식 선물

가톨릭대 부천성모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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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천성모병원 교직원들이 부천시 수해 피해 주민 가정에 선풍기와 삼계탕을 전달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부천성모병원 제공



가톨릭대 부천성모병원(병원장 권순석)은 12일 초복을 맞아 어려운 이웃에게 선풍기와 보양식을 전달하는 ‘The 건강한 하루’ 행사를 열었다.

부천성모병원 교직원으로 구성된 성가자선회가 기획한 ‘The 건강한 하루’ 프로젝트는 불볕더위 속에서도 전기세 걱정에 선풍기도 마음껏 틀지 못하는 취약 계층에 교직원들이 직접 보양식을 전달하는 자선 행사로, 올해로 3회째다.

특별히 올해는 최근 발생한 집중 호우로 수해를 입은 가정을 찾아 7월 한 달 동안 선풍기 150여 대와 삼계탕ㆍ설렁탕 300여 그릇을 전달할 계획이다.

선풍기와 삼계탕을 받은 부천시 원미2동 수해 피해 주민은 “날도 무더운 데다 수해 피해까지 입어 너무 힘들고 기운이 빠졌는데, 이렇게 찾아와 위로해 주고 맛난 삼계탕에 선풍기까지 선물해 주니 고맙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번 행사를 진행한 성가자선회는 1984년 설립 이래 지역 사회의 어려운 이웃뿐만 아니라 해외 취약 계층 등 국내외 가난한 이들을 대상으로 의료비, 장학금, 생계비, 재활 보조비 지원 등 다양한 사랑 나눔을 펼치고 있다.

남정률 기자 njyul@cp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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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평화신문  2017-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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