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도교 역사를 사상적 흐름과 전환을 중심으로 살펴보는 강좌가 마련된다.
서울대교구 가톨릭여성연합회(회장 박현선)는 13일부터 매월 둘째, 넷째 수요일 오후 2~4시 서울 명동 가톨릭회관(2층)에서 ‘그리스도교 역사-사상적 흐름과 전환을 중심으로’를 주제로 2017년도 2학기 역사교실을 개최한다.<표 참조> 강사는 최승정(가톨릭교리신학원 원장)ㆍ박준양(가톨릭대 조직신학 교수) 신부, 안소근(대전가톨릭대 성서신학 교수) 수녀, 박승찬(엘리야, 가톨릭대 철학과) 교수 등 각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됐다.
서울 여성연합회 역사교실은 그동안 여성연합회 회원을 대상으로 했지만, 이번 학기부터는 공개 강좌로 전환해 역사교실에 관심 있는 이들이면 누구나 수강할 수 있다. 선착순 90명 마감이며 등록비는 12만 원(연회비 1만 원 별도, 남성 수강생은 연회비 제외)이다. 관심있는 강의를 골라 한 강좌씩 수강할 수 있으며 개별 강좌 등록비는 2만 원이다.
문의 : 02-778-7549, 서울 가톨릭여성연합회 박수정 기자 catherine@cp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