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영화인협회(회장 이춘재, 이하 협회)는 매달 마지막주 수요일에 ‘영화치유 미사’를 봉헌하고 있다.
협회는 그동안 서울 강남구 논현동 바오로서원에서 봉헌하던 가톨릭영화제 후원회원을 위한 월례 미사를 5월부터 확대, 모든 신자를 위한 치유와 자기 돌봄 시간으로 변경했다. 영화치유 미사는 음악 한 곡과 이야기 한 편을 듣고 마음을 정리한 뒤 가톨릭영화제 상영작을 감상하고 참가자 자신의 상황을 바라보는 시간을 가진다. 영화 감상과 나눔 후에 미사를 봉헌하는 영화 피정이다. 9월 영화치유 미사는 27일 오전 10시 서울 명동 가톨릭회관 205-2호에서 봉헌된다. 문의 : 010-3041-0712, 영화치유 미사 담당자
이힘 기자 lensman@cp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