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교구 신대방동본당(주임 송경섭 신부)은 31일 오후 7시 30분 성당에서 파티마 성모 100주년 기념 작은 음악회를 연다.
음악회에는 50대에서 80대에 이르기까지 본당 남성 신자 30여 명으로 구성된 ‘남성 노래교실’팀이 출연해 성가와 가곡, 가요 등 다양한 장르의 노래를 선사할 예정이다. 남성 노래교실은 지난해 9월 창립한 이래 매주 화요일 저녁에 모여 노래 연습을 하며 신앙생활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남정률 기자 njyul@cp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