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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장상협 회장에 박현동 아빠스 선출

2017년 가을정기 총회, 박 아빠스, 소통 폭 넓혀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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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남자수도회사도생활단장상협의회(회장 호명환 신부, 이하 남장협)는 6일부터 2박 3일 일정으로 서울 여의대방로 살레시오회 관구관에서 2017년 가을 정기총회를 열고 차기 회장으로 성 베네딕도회 왜관수도원 박현동 아빠스를, 부회장으로 성 바오로 수도회 준관구장 황인수 신부를 선출했다. 임기는 2018년 1월 1일부터 2년이다.

남장협은 매주 월요일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봉헌하던 ‘반전반핵 한반도 평화 미사’를 내년 봄 정기총회 때까지 이어가기로 했다. 또 내년 봄 총회에서는 아동 인권 보호 정책을 다루기로 했다.

남장협 소속 수도회 관구장과 원장 등이 참여한 이번 정기총회에는 주교회의 수도회 담당 구요비 주교가 처음으로 참석했다. 또 ‘한반도 평화와 통일’을 주제로 한 변진흥(야고보) 박사 강의를 들었다.

남장협 회장 호명환(작은형제회 한구관구 봉사자) 신부는 “임기 2년 동안 협력을 아끼지 않은 모든 수도자에게 감사드린다”며 “더 큰 사랑과 평화의 연대를 이루어 나가자”고 인사했다.

신임 회장 박현동 아빠스는 “이 시대에 어떤 소명을 수행해야 할지 여러 장상뿐 아니라 여자수도회장상연합회와도 협력해 나갈 것이며 주교회의와도 소통의 폭을 넓혀 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리길재 기자 teotokos@cp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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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평화신문  2017-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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