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추석 집에 있기 부담스러운 30~40대 미혼 남녀를 위한 산티아고 성지순례가 마련됐다.
서울대교구 청소년국은 9월 21일~10월 3일 12박 13일 동안 프랑스 생장을 출발해 스페인의 산티아고 데 콤포스텔라까지 함께 걸을 가톨릭 젊은이들을 모집한다. 참가 자격은 30대 미혼 가톨릭 신자로 30대 우선 접수 후 기타 연령대를 받을 예정으로 본당 신부 혹은 단체 지도 신부의 추천이 필요하다. 모집 인원은 총 20명으로 3월부터 5월 31일까지 청소년국 누리집에서 신청 후 추천서를 작성하면 된다. 성지순례에 앞서 준비 모임이 6월 23일, 7월 21일, 8월 25일에 있으며 발대 미사는 9월 15일로 반드시 참석해야 한다. 비용은 446만 원. 문의 : 02-338-7832, 청년문화공간JU동교동
유은재 기자 you@cp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