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교구 여성연합회(회장 박현선)는 지난 12월 18일 주교좌 명동대성당 문화관 소성당에서 송년 감사 미사를 봉헌하고, 사랑마트 연말 나눔행사를 열었다.
여성연합회는 미사 후 상설재활용 매장인 사랑마트 수익금 4600만 원을 행려인 무료진료소 ‘요셉의원’과 가수 인순이씨가 다문화 자녀를 대상으로 운영하는 ‘해밀학교’, 성매매 피해 여성 쉼터 ‘막달레나 공동체’ 등 14군데에 나눠 전달했다.
박현선(엘리사벳) 회장은 “여성연합회는 해마다 우리 사회에 가장 불우하고 힘없는 여성과 어린이를 우선적으로 돕고 있다”고 말했다.
이지혜 기자 bonaism@cp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