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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르실료 한국협의회 제50차 총회 개최

회장 교구에 부산교구 첫 선출 부회장 교구, 서울·대구대교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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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꾸르실료 한국협의회 제50차 정기총회에서 각 꾸르실료 담당 사제와 주간, 임원 180여 명이 총회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꾸르실료 한국협의회 제공



꾸르실료 한국협의회는 2월 28일부터 이틀간 부산교구 정하상바오로 영성관에서 ‘제50차 꾸르실료 한국협의회 총회’를 열고 회장 교구에 부산교구를, 부회장 교구에 서울대교구와 대구대교구를 선출했다. 서울대교구 외에 다른 교구가 회장 교구가 된 것은 1967년 꾸르실료 한국 도입 이래 처음이다.

이에 꾸르실료 한국협의회 회장에 부산교구 박영찬(요셉) 주간이, 협의회 담당 사제에는 김경욱(부산교구 꾸르실료 대표 지도) 신부가 임명됐다. 그간 꾸르실료 한국협의회를 맡았던 서울대교구 꾸르실료는 논의를 거쳐 한국협의회가 하는 사도직 업무를 부산교구에 차차 이관할 계획이다.

아울러 이번 총회에 참석한 각 교구 꾸르실료 담당 사제와 주간, 임원진 180여 명은 임원 교구 선출 및 올해 새로운 현안 보고와 심의, 부서별 모임과 타교구와의 정보 교환 등을 나누는 시간을 갖고, 꾸르실료 운동의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키로 했다. 꾸르실료 한국협의회는 오는 10월 3일 부산교구에서 제18차 전국 울뜨레야를 개최하기로 했다.

부산교구장 서리 손삼석 주교는 파견 미사 강론을 통해 “오늘날 개인주의와 물질주의가 팽배한 세상 속에서 꾸르실료 운동이 불씨가 되어, 모든 신자에게 그리스도의 사랑을 전하고, 세상에 복음화를 가져오는 등불 역할을 해달라”고 꾸르실리스따들의 역할을 독려했다. 이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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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평화신문  2019-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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