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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구 가정성당 무료 혼인 미사 접수

설립 1주년 기념, 4월 30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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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구 가정성당(주임 송현 신부)이 설립 1주년을 맞아 무료 혼인 미사 신청을 받는다.

지원 대상은 적어도 한 측이 신자인 초혼 예비부부로 혼인 준비에 재정적 어려움이 있거나 다른 합당한 사유가 있는 이들 중에서 선정한다. 신청은 4월 30일까지이며 5월 중에 선정해 발표한다. 혼인 미사는 9월 1일 주일 15시와 17시다. 대상자로 선정된 예비부부에게는 혼인 미사 주례와 사진 촬영, 드레스ㆍ메이크업, 피로연, 신혼여행 등을 지원한다.

부산교구 가정성당은 한국 교회 처음으로 혼인성사를 포함한 혼인과 가정 관련 사목만 전담하는 곳이다. 교구가 가정사목 구심점으로 세운 성당으로 소속 신자와 구역이 없어 주일에도 혼인 미사를 봉헌할 수 있다. 지금까지 37쌍의 부부가 혼인 미사를 봉헌했다.

부산시 초량동에 위치한 성당은 지하철 초량역으로 나오면 곧바로 들어갈 수 있어 교통도 편하다. 지하 2층 지상 4층 규모의 고딕양식 적벽돌 콘크리트 구조로 내부에는 성전과 폐백실, 신부 대기실 등을 갖춰 혼인 미사에 최적화된 전례 공간으로 꾸며졌다.

가정성당은 ‘가정사목 지원센터’ 역할을 겸하고 있어 혼인 미사가 없는 평일 등에는 혼인 강좌와 ME 관련 프로그램, 성요셉아버지학교, 성모어머니학교, 성가정 축복 미사 등을 통해 가정 복음화에 힘쓰고 있다. 문의 : 051-441-3500 부산 가정성당 사무실

백영민 기자 heelen@cp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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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평화신문  2019-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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