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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롭게 바뀐 살레시오교육영성센터, 축복식 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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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레시오교육영성센터(센터장 김용은 수녀)가 13일 새로 문을 열었다.

살레시오수녀회 한국관구는 이날 서울 영등포구 신길로 93에서 살레시오회 한국관구장 최원철 신부 주례로 살레시오교육영성센터 축복식을 거행하고 미사를 봉헌했다.

1998년 개원한 종합사회교육시설 살레시오사회교육문화원이 1999년 평생교육시설로 전환한 데 이어 지난해 1월 살레시오교육문화원으로 이름을 바꾸고 이번에 새 센터를 신축해 이전하게 됐다.

살레시오교육영성센터는 전체 건축면적 3981.72㎡에 지하 1층, 지상4층 건물로 청소년과 행복한 가정을 위한 인성ㆍ영성 교육의 장으로 쓰이게 된다. 이를 위해 1ㆍ2층에 작은 도서관을 마련, 책과 미디어를 활용하는 ‘미디북’ 교육을 통해 인문ㆍ인성 교육을 함으로써 지역사회에 열린 공간으로 활용한다. 또한, 3층에는 상담실을 둬 부모교육과 심리강좌, 아동 놀이치료, 학습상담, 진로 탐색 등을 하게 된다. 아울러 살레시오 청소년운동과 초ㆍ중ㆍ고 강좌, 부모ㆍ성인 강좌도 시행한다. 이 밖에 지하 로비에는 선교 지원을 위한 무인 판매대를 뒀다. 설계는 조재묵 (주)컨설턴트 포럼 종합건축사사무소장이, 시공은 홍성건설종합건설주식회사(대표 주병철 안드레아)가 맡았다.

최원철 신부는 미사 강론을 통해 “살레시오교육영성센터가 앞으로 주님의 말씀으로, 예수님을 본받아 생명의 길로, 하느님께 영광을 바치는 길로 나아가는 곳이 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오세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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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평화신문  2019-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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