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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톨릭상지대학교 간호학과 학생들이 실습을 하고 있다. |
가톨릭상지대학교(총장 정일 신부) 간호학과가 한국간호교육평가원이 주관한 2019년도 상반기 간호교육인증평가 간호학 학사학위 프로그램에서 최우수 등급인 5년 인증을 획득했다.
간호교육인증평가는 간호교육의 질적 발전을 도모하고 간호학생의 성과를 지원, 관리하기 위해 교육 성과와 교육과정 운영 및 교육 여건 등이 국가와 사회, 간호전문직의 요구 수준에 부합하는지를 판단해 공식적으로 확인하고 인정하는 제도이다.
2012년 2월 의료법 개정으로 2017년부터 간호교육인증평가를 통해 인증을 받은 대학의 졸업생만 간호사 국가시험에 응시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지고 있다.
가톨릭상지대학교 간호학과는 전체 평가 영역에서 한국간호교육평가원이 제시한 인증 기준을 충족해 2019년 12월 12일부터 2024년 12월 11일까지 인증 기간 5년을 획득했다. 특히 2014년 경북 북부 지역 전문대학 간호학과 중 유일하게 5년 인증을 획득 후 2회 연속으로 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간호학과장 이경란 교수는 “앞으로도 최고의 간호교육기관으로서 간호교육의 내실화와 질적 제고를 통해 현장 실무 능력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도재진 기자 djj1213@cp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