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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교구 황간본당 옛 성당, 친교 공간으로 개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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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간본당은 유치원으로 사용하던 구 성당을 리모델링, 친교와 나눔의 공간으로 탈바꿈시켰다.

 

 


청주교구 황간본당(주임 김태원 신부)은 유치원으로 사용하던 옛 성당을 개축, 기도와 친교의 공간으로 탈바꿈시켰다. 우선 기도실 겸 소강당, 교리실(2칸), 사무실, 면접실을 갖췄고, 입구에 60석 규모의 카페를 마련해 신자들은 물론 이웃들이 편하게 오가며 사랑을 나눌 친교의 공간으로 꾸몄다.

황간본당은 6월 30일 교중 미사 뒤 구성당 카페에서 본당 신자들로 구성된 바이올린 연주팀 ‘아마레 앙상블’의 축하 공연을 열었다. 이날 축하 공연에는 대전교구 도룡동본당 4인조 오카리나 연주팀도 출연해 자리를 빛냈다.

황간본당은 누구나 찾아오고 싶어하는 아름다운 성당으로 꾸미기 위해 수녀원 뒤쪽 부지 1983.47㎡를 매입, 성당 주변을 정리하고 야외 십자가의 길 14처를 조성할 계획이다. 또 여름철이면, 신자들에게 ‘공소 스테이’ 공간으로 유명해진 충북 영동군 상촌면 상촌공소를 신축하기로 했다. 아울러 2011년 화재로 페인트가 쉽게 벗겨져 미관상 좋지 않은 데다 도색 비용도 한 번 할 때마다 수천만 원씩 드는 현재 성당의 내ㆍ외벽에 흰 벽돌을 덧대 도색비를 절감하기로 했다.

김문영 명예기자 kmy@cp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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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평화신문 2019-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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