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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성모병원, 찾아가는 가정 간호 서비스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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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성모병원 원목실장 김은석 신부가 가정 간호 차량을 축복하고 있다. 대전성모병원 제공

 

 


가톨릭대 대전성모병원(원장 김용남 신부)은 8일 대전시 전 지역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가정 간호 서비스에 들어갔다. 지속적인 치료와 간호가 필요한 환자들을 대상으로 전문 가정 간호사가 환자들이 사는 집이나 요양원을 방문, 주치의 처방에 맞춰 간호ㆍ치료를 제공하는 서비스다.

가정 간호 서비스는 수술 뒤 조기 퇴원 환자나 고혈압ㆍ당뇨ㆍ암 등 만성질환자, 만성 폐쇄성 호흡기 질환자, 산모ㆍ신생아, 뇌혈관 질환자 등 의료진이 필요성을 인정하는 경우에 제공하며, 병원 측은 이를 위해 차량 2대와 담당 간호사 2명을 배치했다.

김용남 신부는 “가정 간호 서비스 시행으로 거동이 불편한 환자들을 대상으로 꾸준한 간호와 치료가 가능해진 것은 물론 시간과 비용을 줄일 수 있게 됐고 집에서 가정생활을 유지할 수 있어 환자들의 삶의 질이 개선되는 효과를 거둘 수 있게 됐다”고 내다봤다.



오세택 기자 sebastiano@cp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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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평화신문 2019-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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