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3일
본당/공동체
전체기사 지난 연재 기사
광주대교구 목포 경동성당 등록문화재로 지정

목포에서 가장 오래된 성당... 한국 최초 레지오 마리애 시작

폰트 작게 폰트 크게 인쇄 공유

▲ 목포 경동성당.



광주대교구 목포 경동성당<사진>이 본당 역사와 건축적 가치를 인정받아 등록문화재가 됐다.

문화재청은 9일 목포 경동성당을 등록문화재 제764호로 등록한다고 발표했다. 경동성당은 성 골롬반외방선교회 지원을 받아 1954년 건립됐다. 목포에서 가장 오래된 성당이며 한국 교회 최초로 레지오 마리애가 시작된 곳이기도 하다. 이와 함께 성모유치원 개설로 교육 활동을 펼치고 사회복지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가 전쟁의 아픔과 가난을 극복하는 데 크게 이바지해 왔다.

문화재청은 “경동성당은 웅장한 외관 형태를 가진 석조 건물로 당시 지역을 대표하는 건축물로 평가된다”며 “종교사와 지역사 측면에서 보존 가치가 높다”고 밝혔다.



박수정 기자 catherine@cpbc.co.kr





[기사원문보기]
가톨릭평화신문 2019-12-17

관련뉴스

말씀사탕2024. 4. 23

2티모 1장 8절
하느님의 힘에 의지하여 복음을 위한 고난에 동참하십시오.
  • QUICK MENU

  • 성경
  • 기도문
  • 소리주보

  • 카톨릭성가
  • 카톨릭대사전
  • 성무일도

  • 성경쓰기
  • 7성사
  • 가톨릭성인


GoodNews Copyright ⓒ 1998
천주교 서울대교구 · 가톨릭굿뉴스.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