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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곡매괴성모순례지 제102차 성체현양대회 거행

사제·평신도 100여 명 참여 본당 유튜브 통해 생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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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 102차 감곡성체대회는 코로나19 사태로 참가자를 100명 이내로 최소화하고 본당 유튜브 계정을 통해 생중계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장광동 명예기자



청주교구 감곡매괴성모순례지성당은 8일 감곡성당 성모광장과 매산에서 교구 사제들과 수도자, 평신도 100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주임 강희성 신부 주례로 제102차 감곡성체현양대회를 열었다.

이날 성체현양대회는 성모광장에서 거행된 성체현양 미사를 시작으로 매산 일대를 도는 성체거동과 매산 정상에서의 성체강복, 그리고 다시 성모광장으로 돌아와 성체강복을 하는 것으로 마무리됐다.

오창본당 주임 서철 신부는 미사 강론을 통해 “성체현양대회를 거행하는 의미는 내가, 또 나의 말과 행동이, 우리가, 또 우리의 말과 행동이 세상 사람들에게 예수님을 보여주고 나의, 우리의 말과 행동이 하느님의 사랑을 보여주는 데 있다”며 “나의, 그리고 우리의 말과 행동으로 세상 사람들에게 예수님을 보여주고 하느님의 그 큰 사랑을 증거하고 실천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강희성 신부는 인사말을 통해 “내년에는 코로나19 사태도 종식되고 한반도 평화가 정착되면서 전국의 모든 신자뿐 아니라 북녘 형제들도 함께하는 성체대회가 되기를 희망해본다”면서 “여러분들도 이런 지향으로 한반도 평화를 위해 계속 기도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 19 방역 방침에 따라 본당 유튜브 계정을 통해 생중계됐다.



장광동 명예기자 jang@cp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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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평화신문 2020-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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