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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단구동본당 설립 60주년 감사 미사 봉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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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교구 단구동본당(주임 신동민 신부)은 22일 교구장 조규만 주교 주례로 설립 60주년 기념 미사를 봉헌하고, 그간의 주님 사랑에 감사했다.

1960년 춘천교구 원동성당에서 분리, 신설된 단구동본당은 1100여 명으로 출발해 현재 신자 3800여 명의 공동체로 성장했다. 올해 본당은 본당 설립 60주년준비위원회를 구성해 각종 신심행사와 바자를 기획했지만, 코로나19 여파로 대부분 실시하지 못했다. 대신 이날 신자들은 ‘본당 신자의 실천 다짐문’을 낭독하고, 가정 성화와 공동체 일치를 위해 더욱 함께할 것을 약속했다.

조 주교는 미사 강론에서 “모두가 힘든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다시금 우리 신앙에 대해 숙고하고, 새로운 60년을 향해 도약을 준비하는 공동체이길 바란다”며 “본당이 앞으로 더 활성화되어 하느님 은총의 장소가 되도록 마음을 모아 기도하고 봉사해 달라”고 당부했다.

본당은 이날 기념식에서 사목회장직을 3번 이상 한 정은주(마티아)·신현구(마티아)·고정훈(안토니오) 전 회장과 28년 동안 사무장직을 수행한 장병옥(요한 사도)씨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또 60년 동안 본당에 소속돼 신앙생활을 해온 신자들에게 기념품을 전달했다.

백정현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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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평화신문 2020-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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