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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황청 전교기구 한국지부, 코로나 성금 4억 7000만 원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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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황청 전교기구 한국지부(지부장 김준철 신부)가 ‘코로나19 긴급 지원 기금’ 1차분 성금 총 4억 7000여만 원을 교황청 전교기구 로마 본부에 기탁했다.

교황청 전교기구 한국지부는 4월 6일 프란치스코 교황이 코로나19 사태 속 선교지를 돕기 위한 긴급 지원 기금을 조성하자마자 9일부터 기금 마련에 돌입했다. 이후 불과 20여 일 만인 4월 29일 전국 교구 및 수도회, 신자들이 답지한 성금 총 4억 7697만 3537원(미화 약 39만 달러)을 주한 교황대사관을 통해 교황청 전교기구 로마 본부로 전달했다.

이번 성금 모금에는 전국 11개 교구가 총 3억 8000만 원을, 한국천주교여자수도회장상연합회와 6개 수도회, 본당 2곳에서 총 5145만 원을 기탁했다. 또 신자 129명이 성금 4552만 3537원을 보내오는 등 의료 및 교육 사각지대에 있는 선교지역 공동체와 지역민들을 위해 한국 교회가 ‘나누는 교회’로서 큰 힘을 보태게 됐다.

교황청 전교기구 한국지부는 사도좌 지향에 따른 ‘코로나19 긴급 지원 기금’ 마련을 계속 진행할 계획이며, 교회 단체 및 개인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후원 계좌 : 844401-04-170223, 국민은행. 문의 : 02-460-7609, 교황청전교기구한국지부

이정훈 기자 sjunder@cp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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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평화신문 2020-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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