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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교회 첫 ‘관광사목’ 교육 베이징에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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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2월 6~7일 이틀간 베이징에서 관광사목에 관한 교육이 처음으로 개최됐다. 교육에는 일선 본당 교우들과 수녀 30여 명이 참석했다.

글로벌 시대를 맞이해 관광객과 유동인구가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이민자와 유동인구는 물론 관광객을 위한 사목활동은 각지 교회가 소홀히 해서는 안 되는 임무가 됐다.

이 같은 요청에 따라 관광사목을 위해 열린 이번 교육에서는 성서학 박사이자 성지 가이드인 린쓰촨(林思川) 신부와 성서학 석사인 후쌰오저(胡曉哲) 수녀가 특별히 초청됐다. 또 예루살렘 비블리꿈에서 공부하고 있는 청멍쓰(程蒙思) 수녀도 관련 자료를 보내왔다.

교육에서는 성지순례 시작 전에 해야 할 심신과 영적 준비, 순례 중의 체험과 부딪히는 문제들이 다뤄졌다. 또 귀국 후의 지속적인 유지, 전문 관광 가이드로서 갖추어야 하는 소질과 능력 등에 대한 집중적이고 심층적인 토론과 나눔이 이어졌다.

이번 교육은 참가자 모두에게 성지순례 사목활동에 대해 보다 깊이 있는 인식을 갖추는 데 큰 도움이 됐다.

信德社 제공
번역 임범종 신부(대구가톨릭대 중국어과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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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신문  2017-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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