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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교시노드 사무총장 발디세리 추기경, 홍콩서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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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주교대의원회의(주교시노드) 사무총장 로렌초 발디세리 추기경이 홍콩의 청년들과 만나 2018년 10월 로마에서 열리는 주교시노드에 적극 참여해달라고 당부했다.

발디세리 추기경은 5월 13일 홍콩 청년들에게 주교시노드 준비과정을 설명했다. 다음 주교시노드 주제는 ‘젊은이, 신앙과 성소 식별’이다. 발디세리 추기경은 이번 주제가 “가톨릭이나 다른 그리스도교 종파 청년이 아니라 모든 청년들을 포함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어 청년들에게 “시노드에 참가할 수 있는 기회를 놓치지 말고, 사무국 홈페이지(http://www.sinodogiovani.va)를 방문해 사전 설문조사에 응답해 달라”고 당부했다.

대학생인 필로메나 푼은 기꺼이 자신의 의견을 표출할 것이라고 밝혔다. 푼은 “이번 주교시노드 주제는 청년이며, 게다가 교황청에서 추기경이 홍콩에 와서 홍보를 하고 있다”면서 “이는 교회가 청년들에게 주의를 기울이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며, 시노드에 참여하도록 동기를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발디세리 추기경은 중화권의 청년과 가정 현황을 확인하기 위해, 5월 13~19일 홍콩과 대만을 방문했다. 발디세리 추기경은 13일 홍콩에 도착하자마자 청년들을 포함해 신학생, 청년부부, 장애인, 난민 등과 만나 이야기를 나눴다.

청년들은 점차 세속화된 사회에서 교회의 가르침에 따라 살기 위한 방법, 성소를 성숙시키기 위한 주요 요소, 가족 관계에서 매일의 식별 활동 등에 대해 물었다. 발디세리 추기경은 청년들에게 “혁명가가 되어 대세를 거역하라”고 당부했다.


UCAN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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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신문  2017-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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