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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비오 10세회 새 총장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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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주의 성직자단 성 비오 10세회(SSPX)에 새 총장이 선출됨에 따라 사도좌와의 일치를 위한 대화가 새 국면을 맞을지 관심이 쏠린다.

성 비오 10세회는 제2차 바티칸 공의회 개혁 정신에 반발한 프랑스의 마르셀 르페브르 대주교가 뜻을 같이하는 성직자들을 규합해 1970년 설립한 성직자회다. 이들은 1988년 주교 4명을 불법 축성해 사도좌로부터 파문 조치를 당했지만, 양측은 만남과 복권 등 일치를 위한 대화를 계속 이어가고 있다.

이탈리아 출신의 새 총장 다비데 파글리아라니(47, 사진) 신부는 외부에 알려진 것이 거의 없는 새로운 얼굴이다. 그 역시 11일 피선 직후 신앙 고백과 아울러 ‘가톨릭 가르침에 오류의 확산을 부추기는 현대화’에 반대하는 회헌을 준수할 것을 서약했다고 CNS가 보도했다. 성 비오 10세회 누리방 자료에 따르면 소속 성직자 수는 600명이 넘는다. 김원철 기자

wckim@cp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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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평화신문  2018-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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