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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미얀마 등 종교 억압 28개국 명단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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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 CNS】 미국 국제종교자유위원회가 8월 29일 연례 보고서를 발표하고 종교자유를 억압하는 28개국 명단을 발표했다.

미국 정부 산하 독립기구인 국제종교자유위원회가 지적한 종교 억압 수준이 가장 높은 1단계 국가에는 북한을 비롯해 미얀마와 중앙아프리카공화국, 중국, 에리트레아, 이란, 나이지리아, 파키스탄, 러시아, 사우디아라비아, 수단, 시리아, 타지키스탄, 투르크메니스탄, 우즈베키스탄, 베트남 등 16개 나라가 포함됐다.

보고서에 따르면 1단계 국가는 정부가 체계적이고 지속적이며 고강도의 종교자유 침해에 관여하거나 이를 용인하는 나라로, 미국 국무부는 지난 2017년 12월 이들 나라를 ‘특별관심국가(Country of Particular Concern, CPC)로 선정했다.

2단계 국가에는 아프가니스탄, 아제르바이잔, 바레인, 쿠바, 이집트, 인도, 인도네시아, 이라크, 카자흐스탄, 라오스, 말레이시아, 터키 등 10개 나라가 꼽혔다. 2단계 국가는 체계적이고 지속적이며 고강도 종교자유 침해 중 한 가지 이상의 요소에 해당하는 나라다.

국제종교자유위원회는 “이들 나라는 전 세계에서 종교자유를 억압하는 가장 대표적인 나라”라면서 “미국은 외교 정책을 통해 이들 나라에 종교자유 침해를 해소하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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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신문  2018-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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