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6일
교황청/해외교회
전체기사 지난 연재 기사
교황, 성추문 은폐 논란 우얼 추기경 사임 청원 수락

폰트 작게 폰트 크게 인쇄 공유

▲ 워싱턴대교구장 우얼 추기경



프란치스코 교황이 성추문 은폐 논란에 휩싸인 미국 워싱턴대교구장 도널드 우얼 추기경의 교구장직 사임 청원을 12일 수락했다. 미국 가톨릭을 대표하는 고위 성직자인 우얼 추기경은 과거 펜실베이니아 피츠버그교구장 시절 성직자 성추행 사건을 알고도 은폐하거나 소극적으로 대처했다는 비난에 시달렸다. 우얼 추기경은 미국 예수회가 발행하는 ‘아메리카’지 인터뷰에서 사임 청원에 대해 “지금 중요한 것은 나 자신에게 집중하는 것이 아니라 의심 어린 질문들을 뛰어넘어 교회가 새로운 위상을 찾도록 돕는 일”이라고 밝혔다.

김원철 기자 wckim@cpbc.co.kr





[기사원문보기]
가톨릭평화신문  2018-10-17

관련뉴스

말씀사탕2024. 4. 26

집회 2장 15절
주님을 경외하는 이들은 그분의 말씀을 거역하지 않고 그분을 사랑하는 이들은 그분의 길을 지킨다.
  • QUICK MENU

  • 성경
  • 기도문
  • 소리주보

  • 카톨릭성가
  • 카톨릭대사전
  • 성무일도

  • 성경쓰기
  • 7성사
  • 가톨릭성인


GoodNews Copyright ⓒ 1998
천주교 서울대교구 · 가톨릭굿뉴스.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