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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베이징교구 시즈먼본당 예비신자 교리반 개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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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교구 시즈먼본당이 10월 21일 전교주일을 맞아 제39기 예비신자 교리반을 개학했다.

개학식에는 본당 주임 장홍보 신부와 교리반 봉사자들, 진리에 목마른 많은 예비 신자들과 제38기 예비자반 교우 대표가 참석했다.

본당은 예비신자 교리를 더욱 잘 운영하기 위해 39기부터 교리 과정을 1년으로 연장했다. 이날 오후 3시에 열린 개학식에는 본당의 테오도리코 성가대가 예비신자들을 위해 성가 ‘주님은 사랑이시네’와 ‘사랑의 참 뜻’을 불렀다. 이어 성가대원들과 봉사자들은 예비신자들과 교회와의 거리를 가깝게 하고 이들의 마음을 녹이기 위해 이들의 손을 잡고 ‘사랑이 우리를 함께 모이게 하네’를 율동과 함께 불렀다.

환영 예식 뒤, 교리반 봉사자 대표인 리우지앤쥔씨가 39기 예비신자 교리반의 시작을 선포했다. 이어 시즈먼본당의 역사와 현재와 미래의 전망을 소개하는 동영상을 시청했다. 38기 예비신자반 신영세자 대표 비씬하이씨와 띵한씨는 자신들의 신앙생활을 예비 신자들과 나눴다.

장홍보 신부는 첫 교리를 시작하며 “천주교는 인생을 올바로 바라보도록 안내하는 종교로서 인생의 여러 문제들을 피하지 않고 적극적으로 바라보고 이를 해결할 수 있는 길을 찾도록 도와준다”면서 “신앙은 미신이 아니라 모든 이가 자신의 인생을 마주대할 용기와 사랑을 주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信德社 제공
번역 임범종 신부(대구대교구 충효본당 주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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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신문  2018-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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