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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티칸 뉴스 한국지부, 복음화·교회 분권화 모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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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티칸 홍보부 차관 루치오 아드리안 루이즈 몬시뇰은 바티칸 뉴스 한국지부의 활동에 대해, “복음화를 위한 위대한 공헌이자, 교회의 분권화를 도모하는 창조적 혁신이라고 평가했다”고 서울대교구 홍보위원회가 12일 밝혔다.

이는 지난 2년간 바티칸 뉴스 한국지부 운영 현황을 짚어보는 과정에서 이루어진 평가로, 바티칸 홍보부 편집주간 안드레아 토르니엘리 박사도 “바티칸 뉴스 한국 지부 운영을 위한 바티칸과 서울대교구 간 협력이 앞으로 우리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보여주는 모범 사례”로 평가했다고 홍보위원회는 전했다.

서울대교구와 바티칸 홍보부는 2017년 3월 바티칸 뉴스 한국지부 운영에 관한 협약(MOU)을 체결했다. 이 협약으로 바티칸 홍보부는 관련 내용을 제공하고, 서울대교구는 필요한 인력과 예산을 들여 교황의 연설, 활동 및 교황청 소식 등을 한국어로 번역해 한국 신자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이와 관련, 바티칸 뉴스 한국지부 책임자 허영엽(서울대교구 홍보위원회 부위원장) 신부는 “바티칸 뉴스 한국지부의 활동은 뉴미디어를 활용해 새 복음화에 기여하는 의미를 지닐 뿐 아니라, 교황청과 지역 교회 간 긴밀한 협력을 도모함으로써 프란치스코 교황이 추진하고 있는 교황청 개혁과 교회 분권화를 위한 모범 사례가 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지혜 기자 bonaism@cp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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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평화신문 2019-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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