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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닝샤교구 사회봉사센터, 우중본당에서 의료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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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닝샤교구 사회봉사센터는 10월 6일 16명의 의료진과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우중시 황사워촌 우중성당에서 무료 의료봉사에 나섰다.

사회봉사센터장 장신콴 신부를 비롯한 봉사단은 이날 100여 명에 가까운 마을 주민들에게 한방 내과, 산부인과, 소아과 등의 진료와 함께 의료상담으로 주민들의 환영을 받았다. 이날 의료봉사에는 인촨시 모자보건병원과 펑청병원, 닝샤의 중의연구소와 닝샤병원 의료진이 참가했다.

의료진은 혈압·혈당 측정 등의 진료와 더불어 이를 확인하는 방법도 알려줬다. 또 처방에 따른 약 복용 등 의료 상식도 전달했다. 의료진은 이번 의료봉사를 통해 봉사정신과 방법도 체득할 수 있었다.

이번 의료봉사활동은 우중본당의 위즈샹 신부와 본당 총회장 및 신자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무사히 마칠 수 있었다. 닝샤교구 사회봉사센터는 의료봉사활동을 비롯해 다양한 사회 봉사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


信德社 제공
번역 임범종 신부(대구대교구 충효본당 주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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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신문 2019-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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