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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응우옌 반 캄 주교, "성 요한 바오로 2세 교황 탁월한 업적은 영성과 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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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의 한 주교가 신자들에게 성 요한 바오로 2세의 모범에 따라 교회에 봉사하고 교회를 알리는 영성과 지식을 널리 퍼뜨릴 것을 당부했다.

미토교구장 응우옌 반 캄 주교는 10월 22일 호치민 사목센터에서 봉헌된 성 요한 바오로 2세 교황 축일 및 사목센터 설립 15주년 기념미사를 주례했다.

전 호치민대교구장 팜 민 만 추기경과 응우옌 안 투안 보좌주교를 비롯한 사제들이 공동집전한 미사에서 캄 주교는 “성 요한 바오로 2세 교황의 가장 탁월한 업적은 지식과 영성, 사도직이었다”면서 “성인은 기도로써 성모께 헌신했으며 고국 폴란드의 가톨릭대학에서 가르치고 많은 문제를 놓고 다른 지식인과 의견을 나누었던 위대한 지식인이었다”고 설명했다.

이날 미사에 앞서 만 추기경은 사목센터 부지에 들어선 3m 높이의 성 요한 바오로 2세 교황상에 분향하고 축성했다. 성 요한 바오로 2세 교황은 이 사목센터의 수호성인이다.


UCAN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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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신문 2019-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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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음해서는 안 된다. 살인해서는 안 된다. 도둑질해서는 안 된다. 탐내서는 안 된다.”는 계명과 그 밖의 다른 계명이 있을지라도, 그것들은 모두 이 한마디 곧 “네 이웃을 너 자신처럼 사랑해야 한다.”는 말로 요약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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