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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황청 평신도가정생명부, 청년 지도자로 구성된 자문기구 세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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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티칸 CNS】 교황청 평신도와 가정과 생명에 관한 부서(이하 평신도가정생명부)가 젊은 지도자로 구성된 특별 자문기구를 설립했다.

교황청은 온 누리의 임금이신 우리 주 그리스도 왕 대축일인 11월 24일 지난해 ‘젊은이, 신앙과 성소 식별’을 주제로 열린 세계주교대의원회의(이하 주교시노드) 최종 보고서의 제안에 따라 설립됐다고 밝혔다.

청년자문기구는 지난 6월 열린 국제청년포럼을 포함해 다양한 시노드 단계에서 활동했으며, 가톨릭 평신도운동과 협회, 공동체 또는 각자 교구에서 활동하는 젊은 지도자 20명으로 구성된다.

평신도가정생명부는 홈페이지(www.laityfamilylife.va)에 “이 기구는 상담 및 제안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되며, 청년사도직 관련 문제 및 기타 일반적인 주제에 관해 평신도가정생명부를 돕는다”고 설명했다. 청년자문기구의 첫 모임은 내년 4월 로마에서 열릴 예정이다.

시노드 최종 보고서에서는 다양한 카리스마 및 재능이 빛을 발하는 “참여적이고 공동 책임을 지는 교회”를 요청했다. 또한 “개별 교회에서 청년들이 효과적이며 일상적으로 참여해 공동의 책임을 지게 될 것을 바란다”고 덧붙였다.

당시 시노드 대의원들은 “교황청 평신도가정생명부의 청년국 기능이 강화돼 적어도 세계의 청년들을 대변하는 기구가 되길 바란다”고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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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신문 2019-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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