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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황, 2월 이탈리아 지중해 주교단 모임 참석

이민자·청년들 향한 선교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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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란치스코 교황이 2월 23일 지중해 인접 국가들의 주교단 모임 참석차 이탈리아 남부 항구도시 바리를 찾을 것이라고 교황청이 최근 밝혔다.

이탈리아 주교회의 주관으로 오는 2월 19~23일 바리에서 열리는 주교단 모임에는 유럽과 북아프리카, 중동 등 19개 지중해 인접 국가에서 주교단 50여 명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 주교단은 ‘지중해 평화’를 주제로 지역 교회 사목과 영성에 관한 성찰을 하고, 논의를 펼칠 계획이다.

특별히 이번 주교단 모임에서는 젊은이들을 향한 선교와 그들이 겪는 실업 문제, 그리고 평화 정착을 위한 문화 교류 등에 관해 토론할 것으로 전해졌다. 아울러 터키나 북아프리카 등지에서 유럽으로 입국하는 이민자들에 관한 주제도 화두로 다뤄질 것으로 보인다.

교황은 닷새간의 주교단 모임 마지막 날인 2월 23일 주교단과 함께 파견 미사를 주례하고, 지중해 평화의 중요성을 설파할 예정이다.

이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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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평화신문 2020-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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