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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황 주례 미사에 중국어로 보편지향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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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월 1일 성 베드로 대성당에서 봉헌된 천주의 성모 마리아 대축일 미사에서 산둥성 지난교구의 린루씨가 중국어로 보편지향기도를 바쳤다.

현재 르완다에 거주하고 있는 린씨는 지난교구 카우투스샹본당에서 유아세례를 받은 오랜 가톨릭 신자 집안 출신이다. 새해를 맞아 남편과 딸과 함께 바티칸으로 성지순례를 갔다가 뜻밖에 중국어로 보편지향기도를 바치게 됐다.

린씨는 “가톨릭 신앙의 중심인 성 베드로 대성당에서 교황께서 집전하는 미사에 중국어 기도문을 바칠 수 있는 행운을 얻은 것은 하느님께서 새해를 맞아 우리 가족에게 주신 가장 귀한 축복”이라면서 “자신과 가족, 그리스도교 신자인 친구들에게 커다란 격려가 됐다”고 밝혔다.


信德社 제공
번역 임범종 신부(대구대교구 충효본당 주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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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신문 2020-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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