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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황 "기도는 신앙의 숨쉬기… 착취 노동자 위해 빌어주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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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티칸 CNS】 프란치스코 교황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대유행 사태에서 기도의 필요성을 재발견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교황은 5월 6일 인터넷으로 생중계된 수요 일반알현에서 “코로나19 창궐은 우리가 기도의 필요성을 재발견할 가장 좋은 때”라면서 “항상 우리의 목소리를 귀담아 들으시는 아버지 하느님의 사랑에 마음의 문을 활짝 열라”고 당부했다.

교황은 이날 기도를 주제로 교리교육을 시작했다. 교황은 “기도는 우리 신앙의 숨쉬기”로 “마음속에서 쏟아져 나오는 울음과 같은 가장 적절한 표현”이라고 말했다. 이어 교황은 “농부와 같이 착취당하고 있는 노동자들의 정의를 위해 기도해 달라”고 덧붙였다.

교황은 근로자의 날인 5월 1일에 세계 노동 시장에 대한 문제점을 꼬집는 메시지들을 많이 받았다면서 “특히 이탈리아 농촌 지역에서 착취당하며 일하는 많은 이주 노동자들의 소식에 충격을 받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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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신문 2020-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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