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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황, 올해 우루과이·아르헨티나 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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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티칸 CNS】 프란치스코 교황이 남아메리카 우루과이와 모국인 아르헨티나 사목방문을 고려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구스만 카리키리 주교황청 우루과이 대사는 1월 9일 신임장 제정을 위해 프란치스코 교황을 알현한 자리에서 우루과이 사목방문 의향을 물어봤고, 이에 교황은 “우루과이와 모국인 아르헨티나를 방문하길 바라고 방문할 의향도 있다”고 답했다. 교황은 지난 2019년 아르헨티나 언론 ‘텔람’과 인터뷰하면서 “모국 방문을 몹시 바라고 있다”고 답하기도 했다.

카리키리 대사에 따르면, 교황은 실제 2017년 10월 칠레와 우루과이, 아르헨티나를 방문하려고 했다. 하지만 당시 칠레 당국은 대통령 선거를 앞둔 시점이라면서 교황에게 방문을 미뤄줄 것을 요청했다. 교황은 이듬해인 2018년 1월 칠레와 페루를 방문했다. 카리키리 대사는 임명 전 교황청 라틴아메리카 위원회 총무를 역임해, 남아메리카 사정에 정통하다.

교황은 카리키리 대사에게 “만약 내가 1월에 우루과이와 아르헨티나를 방문했다면 누구도 만나지 못했을 것”이라면서 “1월은 휴가철로 모두 해변으로 떠나 도시는 텅 비기 때문”이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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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신문 2021-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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