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19일
기관/단체
전체기사 지난 연재 기사
남·녀수도회, 봉헌생활의 해 특별위원회 구성

web.pbc.co.kr/CMS/newspaper/view_body.php?cid=530639&path=201409

폰트 작게 폰트 크게 인쇄 공유

한국남자수도회ㆍ사도생활단장상협의회와 한국여자수도회 장상연합회는 프란치스코 교황이 선포한 ‘봉헌생활의 해’(11월21일~2015년 11월 21일)에 수도자들이 예수 그리스도를 보다 충실히 따르고 봉헌생활의 기쁨을 교회 안팎으로 증언할 수 있도록 돕는 5개 특별위원회를 구성했다.

두 단체는 지난 4일 공동으로 △통합양성위원회(남장협 수련장 위원회, 여장연 초기 양성 분과 담당) △청년위원회(남장협 청년ㆍ성소 계발 위원회, 여장연 성소분과 담당) △홍보위원회(남녀 성바오로수도회 담당) △전례위원회(남녀 성베네딕도수도회 담당) △학술위원회(남장협 수도생활 신학회, 여장연 여성 신학회 담당)를 조직하고 각 위원회에 남녀수도회 한 곳씩을 담당 수도회로 선정했다.

봉헌생활의 해를 맞아 통합양성위원회에서는 수도자들의 공동 교육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있으며, 청년위원회는 2015년 10월에 ‘수도자와 함께하는 청년대회’를 준비하고 있다.

남자장상협의회 사무국장 이영준 신부는 “특별위원회의 활동을 통해 예수 그리스도의 삶을 따라 사는 봉헌생활자들이 자신의 정체성을 확인하고 봉헌생활이 생소한 신자와 성직자들에게 우리의 삶을 알리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봉헌생활의 해는 수도생활의 이해를 높이고 성소 활성화에 도움을 주기 위해 프란치스코 교황이 1월 31일 선포했다. 11월 21일부터 2015년 11월 21일까지 이어지는 봉헌생활의 해는 제2차 바티칸공의회 문헌 ‘교회에 관한 교의 헌장 「인류의 빛」’과 ‘수도 생활의 쇄신에 관한 교령 「완전한 사랑」’ 반포 50주년을 기념하는 시간이기도 하다.
 
김유리 기자 lucia@pbc.co.kr



가톨릭평화신문  2014-09-30

관련뉴스

말씀사탕2024. 4. 19

1요한 2장 5절
그러나 누구든지 그분의 말씀을 지키면, 그 사람 안에서는 참으로 하느님 사랑이 완성됩니다.
  • QUICK MENU

  • 성경
  • 기도문
  • 소리주보

  • 카톨릭성가
  • 카톨릭대사전
  • 성무일도

  • 성경쓰기
  • 7성사
  • 가톨릭성인


GoodNews Copyright ⓒ 1998
천주교 서울대교구 · 가톨릭굿뉴스.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