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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협력 사업에 19억 2000여만 원 지원

서울대교구 한마음한몸운동본부, 미얀마·파키스탄·아이티·멕시코 등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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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교구 한마음한몸운동본부, 미얀마·파키스탄·아이티·멕시코 등에

▲ 한마음한몸운동본부에서 지원하는 파키스탄 동부 펀자브 주 파이살라바드 시 외곽에 있는 여성직업훈련센터 재봉반에서 직업교육을 받다가 모니터링을 하기 위해 방문한 활동가들을 보고 환하게 웃는 여성들. 한마음한몸운동본부 제공



서울대교구 한마음한몸운동본부는 올해 국제협력 사업에 모두 19억 2000여만 원을 지원키로 했다. 한마음한몸운동본부의 국제협력 사업은 기금협력과 인도적 지원, 해외 특별지원 등으로 나눠 19개국에서 18개 사업별로 진행한다.

기금협력 사업은 교육과 보건의료, 통합 생계 지원으로 나눠 이뤄진다. 교육 사업은 미얀마와 파키스탄, 캄보디아 등 아시아 3개국 4개 프로그램에 3억 9000여만 원을 지원한다. 보건의료 사업은 적절한 의료혜택을 받지 못하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캄보디아와 파키스탄, 네팔 등 아시아 3개국에서 2억 9000여만 원을 지원, 이동 의료서비스와 무상의료 보건 센터 운영, HIV/AID(에이즈)로 고통받는 이들을 위한 생활 서비스 제공 등으로 나눠 진행한다. 가난한 이들을 위한 재정 지원과 함께 교육을 제공하는 통합 생계 지원 사업은 캄보디아와 미얀마, 케냐 등 아시아와 아프리카 3개국에 7억 3000여만 원을 지원하게 된다.

인도적 지원 사업은 지진 피해에서 벗어나지 못한 아이티와 에콰도르, 네팔 등 3개국에 4억 6000여만 원을 책정, 지역사회를 재건하는 개발 협력 사업 방식으로 진행한다.

아울러 멕시코와 볼리비아 등 남미 국가들을 대상으로 빈곤 퇴치와 지역사회 역량 강화를 위한 소규모 창업 지원에도 4800여만 원을 지원키로 했다. 볼리비아에는 아동들을 위한 유치원 신축에, 멕시코에는 틀라파교구 포토이찬 지역 빈곤 아동들의 영양 보충과 청소년 의식 향상 프로그램에 쓰인다.

오세택 기자 sebastiano@cp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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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평화신문  2017-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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