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움에 처한 청소녀의 자립을 돕는 대안학교인 ‘자오나학교’(교장 강명옥 수녀)가 3월 19일 오전 10시~오후 4시 서울시 성북구 정릉로 10라길 31에 위치한 자오나학교에서 ‘카페 오픈 기금 마련을 위한 바자’를 연다. 이번 바자를 통해 얻은 수익금은 학생들의 자립 훈련을 위해 마련된 작업장형 플라워카페 ‘엘 브로떼’ 운영에 사용된다. 카페 ‘엘 브로떼’는 4월 중 문을 열 예정이다.최유주 기자 yuju@catime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