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교구 한마음한몸운동본부(이사장 유경촌 주교)는 2016∼2017 연말연시 모금 캠페인 ‘미얀마 희망 꿈꾸미 프로젝트’를 통해 총 1억 1559만 1409원을 모금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모은 기금은 미얀마 어린이들에게 양질의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양곤대교구와 함께 전문 교사 30여 명을 양성하는 데 지원한다. 또한, 교사 훈련 프로그램을 이수하고 미얀마 전역에 파견돼 활동 중인 교사들에게는 아이들을 가르칠 때 쓸 교재와 보충교재를 지급한다.
오세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