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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농촌살리기운동 서울대교구본부(본부장 백광진 신부)는 20일 서울 양천구 목동서로 목동성당 옆 대림아크로텔 101호에서 교구 사회사목 담당 교구장 대리 유경촌 주교 주례로 직매장 축복예식을 거행했다.
42.97㎡ 규모로 문을 연 목동직매장은 교구 내 4곳의 직매장 중 양평직매장을 폐쇄하면서 대신 개설됐다. 축복식에는 유 주교를 비롯해 목동본당 주임 민병덕 신부와 제18 양천지구장 겸 양천본당 주임 윤일선 신부, 교구 사회사목국장 황경원 신부, 우리농 서울대교구본부장 백광진 신부 등 사제단과 수도자, 평신도 등 40여 명이 함께했다.
오세택 기자 sebastiano@cpbc.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