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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법인 안심원, 고령성가의집 생활관 신축 축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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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법인 안심원(상임이사 김기진 신부) 고령성가의집(시설장 이홍락)은 6월 14일 오후 2시30분 경북 고령군 쌍림면 월막길 108 현지에서 대구대교구장 조환길 대주교 주례로 생활관 신축 축복식을 거행했다.

이날 축복한 신축 건물은 생활관 1개 동을 철거하고 새로 지은 것이다. 어르신들이 거주하는 생활관 가까이에 가파른 산이 자리잡고 있어 산사태 등 갑작스런 자연재해와 각종 위험에 노출돼 있는 상황이었기 때문이다. 증개축 공사를 마친 고령성가의집은 대지면적 1만82㎡, 건축연면적 1269㎡ 규모다. 이번 공사를 통해 1인 1실 생활을 목표로 편의시설은 물론 안전에도 만전을 다했다.

1984년 비인가시설로 개원해 1991년 11월 정식 시설로 등록한 고령성가의집은 실비양로시설이다. 일상생활이 가능한 65세 이상의 국민기초생활수급대상 어르신 누구나 입소가 가능하다. 현재 16명의 어르신이 생활하고 있다.

이날 축복식에는 성가의집 어르신을 비롯해 3대리구 교구장대리 이응욱 신부, 곽용환 고령군수, 지역주민, 자원봉사자 등 150여 명이 참례했다.


박원희 기자 petersco@ca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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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신문  2017-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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