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경산업주식회사는 재단법인 바보의나눔(이사장 손희송 주교)을 통해 6월 14일 서울 대학로 서울대 어린이병원(원장 조태준)에 구강관리용품 상자 1000개(2000만 원 상당)를 전달했다. 이 상자들은 어린이병원에서 투병하고 있는 중증 희귀난치성 질환 어린이와 가족들에게 전해졌다.
이날 전달식은 지난 5월 16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진행된 ‘2080 기적나눔 프로젝트’ 캠페인 결과 마련됐다. 이 캠페인은 중증 희귀난치성 질환 어린이와 가족의 어려움을 시민들에게 알리고 나눔에 동참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조지혜 기자 sgk9547@catime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