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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대교구 김희중 대주교가 새단장을 한 별밭공동체 시설을 축복하고 있다. |
가톨릭 광주사회복지회(회장 최기원 신부) 별밭공동체는 6월 22일 개원 30주년을 맞아 시설을 증축하고 광주대교구장 김희중 대주교 주례로 축복식을 했다.
광주광역시 북구 금곡동에 있는 뇌병변 장애인 생활시설 별밭공동체는 2016년 11월 시설 증축 공사에 착공해 올해 5월 공사를 마쳤다. 새로운 생활 시설은 건축면적 1420㎡로 지상 1층에 생활실 2개 동으로 지어졌다. 장애인들 20여 명이 함께 생활할 수 있는 규모다.
별밭공동체는 1987년 사회복지법인 가톨릭 광주사회복지회가 설립한 장애인 생활 시설로 장애아동들의 교육과 사회생활 훈련, 자립 생활 지원 등을 지원해왔다. 현재 장애인 12명이 생활하고 있다.
유은재 기자 you@cp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