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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통합의료진흥원 전인병원, ‘읽는 약방’ 도서실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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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통합의료진흥원 전인병원(원장 손기철 신부)이 4월 5일 오후 1시15분 4층 원내 도서실에서 ‘읽는 약방’ 축복식을 거행했다.

원목 이영승 신부 주례로 봉헌된 축복식에는 병원장 손기철 신부를 비롯해 교구 사제단과 의료진, 입원 환자 및 보호자 등 70여 명이 참례했다.

전인병원은 올 한 해를 시작하며 ‘Reading 2018, Leading 2018’을 주제로 의료진 및 전직원 대상 독서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이날 축복한 ‘읽는 약방’은 다양한 장르의 도서들을 구비해 환자들은 물론 보호자들이 독서를 통해 힘을 얻고 치유 받을 수 있기를 바라며 마련한 것이다.

‘읽는 약방’ 개소는 환자들의 마음을 읽고 그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해야하는 의료진들이 다양한 책을 통해 읽는 연습을 하고, 각종 의료현장에서 보다 나은 통합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는 뜻이 담겨있다. 더불어 통합의료를 선도해 나가자는 목표를 세웠다.

국내에서 처음으로 의·한(醫·韓) 통합진료 서비스를 목적으로 세워진 전인병원은 입원 및 내원 환자들의 영육간의 치유를 위해 4층 전층을 통합치유센터, 기도실, 원목실 등으로 꾸며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 병원은 ‘읽는 약방’에서 봉사할 자원봉사자를 찾고 있다.

한편 전인병원은 3월 16일 7층 병동과 내시경실을 축복하고 소화기내과 진료를 시작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지정한 검진기관으로 일반검진과 암검진도 받을 수 있다. 병원 규모는 130병상에서 200병상으로 늘었다.

※문의 053-670-6000 (재)통합의료진흥원 전인병원


박원희 기자 petersco@ca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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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신문  2018-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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